(생활 꿀팁 · 주방 위생 이야기 2탄)
1. 행주의 세균 번식
솔직히 예전엔 행주가
그냥 물기 닦는 천인 줄만 알았어요.
알고 보니, 행주가 주방에서
세균이 제일 잘 번식하더라구요.
음식물 찌꺼기 + 수분 + 주방 온도 = 세균 천국!
습기 찬 상태로 싱크대에 걸려 있는 행주는,
하루면 세균 수가 화장실 변기보다
많아질 수 있다네요..
2. 일본 주방 엿보기
- 행주 대신 일회용 키친타올 사용 비율이 높음
- 생고기, 생선 닦을 땐 아예 버리는 용도
- 주방용 스펀지·수세미·행주 전용 살균기 사용
- 자외선 살균기를 매일 사용.
- 주방 환기 습관
- 요리 후 창문 열기, 습기 제거.
일본은 습도에 의한 곰팡이 예방으로
자주 삶거나 햇볕에 말리는 방법 선호
3. 행주 소재별 장단점
행주 종류 | 써보니 좋은 점 | 아쉬운 점 | 관리 포인트 |
---|---|---|---|
면 행주 | 흡수력 좋고 부드러움 | 세균·곰팡이 번식 쉬움 | 매일 삶아 세탁, 완전 건조 |
마이크로화이버 행주 | 건조 빠르고 세척 용이 | 고온에서 손상 가능 | 미온수 세탁, 표백제 사용 가능 |
헹주타올형(종이) | 위생적, 일회용 | 비용이 조금 듬 | 생고기·생선 전용으로 쓰기 |
4. 알뜰 주부의 행주 관리
- 하루 1~2번 삶기
- 끓는 물에 베이킹소다 2스푼 넣어 5분 정도 삶기.
- 사용 후 즉시 헹구기
- 기름기 완전히 제거, 세균번식 차단
- 햇볕 건조
- 햇볕에 말리면 살균 효과까지.
- 행주 전용 보관통 사용
- 젖은 행주를 주방에 널지 말고 통에 넣어둠.
5. 행주 세균 번식 막는 꿀팁
- 행주 3장 돌려쓰기 –
- 설거지용, 식탁 닦기용, 청소용
- 칼·도마 닦는 용도로 사용 금지
- 냄새 나면 무조건 교체
- (이미 세균이 깊게 자리 잡았다는 신호)
이렇게 관리하면 좋은 점
행주가 뽀송하고 냄새도 안 나면
음식 맛도 더 깔끔해진 느낌이 들어서,
주방에서 자신감도 생겨요
모든분들의 건강을 결혼반지가 응원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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